
모델 유승옥이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 안에 들었다. 이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이어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유승옥은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남자 출연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이광수와 개그맨 양세찬은 유승옥의 옆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티격태격 케미를 자아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광수는 유승옥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유승옥은 "말같이 생기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유승옥은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지성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승옥이 맡은 주연 지성미는 스포테인먼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가 공황장애로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지는 캐릭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