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세희, '이몽' 합류...이요원과 호흡

배우 이세희가 '이몽'에 합류한다.

이세희의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9일 "배우 이세희가 MBC 새 드라마 '이몽'에 합류, 이요원과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해임시정부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시대극이다.

이세희는 극중 이요원과 한팀의 간호사로 합류하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세희는 "선배님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설레며 즐겁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더 다양한 모습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세희는 영화 '청년경찰'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하며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몽'은 '태왕사신기'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아이리스' 1, 2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5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