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가 드라마 'SKY캐슬'의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윤세아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인생 가장 어여쁜 이름 노승혜. 눈 감는 날까지 고이품어 가렵니다'라는 글과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윤세아는 "'sky캐슬', 모든 촬영 종료, 무사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고마운 마음 어찌 말로 다할까요. 나의 캐슬. 안녕"이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윤세아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노승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노승혜는 공부만을 강조하는 남편 차민혁(김병철 분)에 대항해 딸 차세리(박유나 양)와 쌍둥이 아들 서준(김동희 군), 기준(조병규 군)를 사랑으로 키우는 엄마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SKY캐슬'은 종영까지 2회를 남긴 가운데, 25일 방송이 '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 중계로 결방하고, 26일 오후 11시에 1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