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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김현숙 "현실 유아, 연기에 공감한다"

▲김현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현숙(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막영애17' 김현숙이 육아 연기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도 다섯 살 아들을 두고 있다. 간접 경험보다는 직접 경험이 연기할 때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안는 포즈나 기저귀 가는 것 등 아이를 낳아보지 않았던 것 보다 훨씬 도움이 됐다. 낳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육아는 육아대로 힘들고, 촬영은 촬영대로 힘들다. 실제로 육아하면서 촬영하는 기분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숙은 "서른 살의 영애로 시작했다. 1, 2부 보면 알겠지만 육아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 전에도 워킹맘 애환은 정다혜와 라미란에서도 조금씩 다뤘다. 아무래도 영애의 육아이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에서는 그냥 지나치는 것들도 우린 아니다. 육아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촬영하면서도 굉장히 많이 공감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시즌1을 시작해 12년 동안 무려 17개의 시즌을 선보이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이영애(김현숙 분)가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해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펼쳐지는 인생을 그린다. 첫 방송은 2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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