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가운데, 새로운 SNS 계정을 오픈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일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와 분쟁 중이며, 기존 SNS 계정을 소속사가 양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새로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4일 오후 12시에 개설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그의 예고대로 4일 정오 새 인스타그램 계정이 발견됐다. 해당 계정의 프로필에는 “This is the real Daniel.K”이라고 쓰여있으며, “Hello. It's been so long”이란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 분쟁 관련 글은 없지만, 해당 사진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진이기에 강다니엘의 새 계정이라는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해당 계정은 약 2시간만에 3만 7000명의 팔로워가 늘어났다.
한편, 앞서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LM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