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오늘(5일) 기습 출격한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ㆍ권해봄, 이하 ‘마리텔 V2’) 측은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온라인 시청자와의 소통이 원활한 ‘트위치’로 확정됐다. 오늘 오후 첫 타자로 시험방송 계정(mbcmlt)을 통해 정형돈과 김동현이 시험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지난 2017년 6월 종영 후 시청자들의 다음 시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프로그램이다.

시즌2 시험 방송 첫 라인업으로 공개된 인물은 정형돈과 김동현으로, 김동현은 ‘내일은 챔피언’이라는 콘텐츠로 추성훈과 함께 지난 시즌에 출연한 적 있는 경력자이며, 정형돈은 처음 '마리텔'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에 경력자와 초보자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