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SBS '빅이슈'가 첫 방송된 가운데, 여전히 수목극 1위는 '왜그래 풍상씨'였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4.1%, 2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가 기록한 16.5%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선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역에서 노숙하다 경찰에 쫓기던 석주(주진모 분)가 기차를 탄 뒤 수현(한예슬 분)을 운명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1부 15.2%, 2부 18.1%, MBC '봄이 오나 봄'은 1부 2.9%, 2부 3.3%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