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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다니엘 VS LM 갈등 배후 지목 '충격'

▲워너원 강다니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 강다니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디스패치가 강다니엘과 LM 엔터테인먼트(이하 LM)의 갈등 원인에 대해 배후 인물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디스패치는 2일 '그리고, 원회장이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양 측의 갈등에 대해 분석했다.

이 매체가 주장하는 강다니엘과 LM의 갈등 속에는 배후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 한 사람은 홍콩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는 설 씨와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에 관여한 원 회장.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홍콩에서 설 씨를 만났고,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설 씨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로 LM에 해외 사업을 제안했다. LM 측은 설 씨의 제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설 씨는 원 회장의 자금을 이용해서 사업을 벌이자고 LM 측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 측은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5일 열리는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을 통해 억울함을 주장할 방침이다.

한편, 원 회장은 일각에 제기된 의혹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원 회장은 강다니엘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향후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관심이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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