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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 증인으로 출석...정유미와 갈등?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이 증인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또 다시 증인석에 출석한 백범(정재영 분)의 스틸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레이저 리모컨을 손에 든 채, 무엇인가를 발표하는 모습이다. 옆에 있던 박은석(강현 역)의 모습도 포착되면서 향후 사건의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유미가 맡은 살인 미수 사건에 대해 정재영이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두 사람의 갈등도 높아질 전망이다.

노도철 감독은 “이제 본격적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더욱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리얼 공조 수사물로 '검법남녀'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후속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사내 성희롱으로 직장 상사와의 갈등을 겪던 계약직 여직원이 술집 화장실에서 일곱 번의 칼에 찔린 흔적을 남긴 채 쓰러진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가 뇌사에 빠지게 되면서 밀폐된 화장실 안에서 일어난 살인 미수 사건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한편,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이 출연하는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4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영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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