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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남편 강승호 대표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공식)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장혜진이 이혼했다.

장혜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혜진과 강승호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장혜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라며 "올해 8월 초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됐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장혜진은 1991년부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94년 어느 늦은밤', '이젠', '키 작은 하늘', '내게로', '완전한 사랑'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윤민수와 함께 부른 '술이 문제야'가 큰 사랑을 받았다.

강승호 대표는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등도 역임했다.

◆ 이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인 장혜진 님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장혜진 님은 올해 8월 초 남편분과의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장혜진 님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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