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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 '체온 32도' 냉동인간 남녀의 위험천만 로맨스

▲tvN '날 녹여주오' 엘리베이터 티저 영상(tvN)
▲tvN '날 녹여주오' 엘리베이터 티저 영상(tvN)

'차가운 남녀' 지창욱·원진아의 뜨거운 로맨스가 예고됐다.

tvN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측은 6일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지창욱(마동찬 역)과 원진아(고미란 역)의 설렘 유발 엘리베이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지창욱)은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있다 깨어났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었다. 냉동되었던 마동찬은 체온이 33도를 넘으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얻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있던 또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원진아)과 눈이 마주친 순간, 팔찌에서 경고음이 울린다. 동찬의 팔찌가 나타내는 체온은 32도가 되고, 수줍은 듯 그를 직접 쳐다보지 못하는 미란의 팔찌 또한 그녀의 체온이 32도임을 나타낸다. 이렇듯 가슴이 뛰고 설레는 분위기는 서로의 체온을 1도 높였지만, 1도만 더 올라가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들에겐 금지된 ‘뜨거운 사랑’이 어떻게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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