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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생애 첫 작품, 부족함 느꼈다...드라마처럼 성장할 것"

▲JTBC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JTBC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최종회를 앞둔 ‘열여덟의 순간’의 옹성우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은 오는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청춘들의 눈부신 변화와 뜨거운 성장을 그려온 ‘열여덟의 순간’은 기존의 학원물과는 차별화된 감성 청춘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담담함 속에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열여덟 소년 최준우로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옹성우의 열연이 빛났다.

옹성우는 "생애 첫 작품에 임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 돌아보니 이런 감정들까지도 모두 소중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감정을 통해 저 역시 준우처럼 앞으로 더욱 ‘성장’하리라는 희망을 얻었다"며 "좋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저의 새로운 시작점에서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준 ‘열여덟의 순간’ 식구들과 팬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JTBC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옹성우는 깊이 있는 눈빛과 세밀한 감정선으로 최준우라는 캐릭터의 복잡하고 미묘한 내적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렸다. 또 ‘유수빈’ 역의 김향기와 첫사랑 케미로 설렘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열여덟 소년 준우의 용기 있는 성장, 그리고 함께 있어 더욱 빛났던 준우와 수빈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TBC'열여덟의 순간'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15회를 방송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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