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어반자카파(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그룹 어반자카파가 '비트 조물주' 유재석 앞에서 미친 샤우팅과 헤드뱅잉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어반자카파와 유재석이 만났다. 어반자카파는 릴레이 작업 중 나타난 유재석에게 ‘디스 이즈 더 뮤직(가제)’을 들려주며 록 스피릿 가득한 반전의 샤우팅과 헤드뱅잉으로 유재석을 흥분케 했다.
UV와 어반자카파을 거쳐 탄생한 ‘디스 이즈 더 뮤직(가제)’을 들은 유재석은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점차 온몸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느끼며 “달려가야지!”를 외쳤다.
또 유재석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자신의 ‘니즈(needs)’를 쏟아냈고, 열정을 불태우는 조현아를 보고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느낌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음악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조현아에게 "음악은 나다. 또 음악은 너다. 음악은 우리다"라고 말했고, 이를 그럴 듯한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어반자카파의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8시에는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가 진행된다. 방청 신청은 5일(오늘)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링크(http://naver.me/FjM2TWhW)를 통해 할 수 있으며, 6일부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