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식제로 일상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 웃음이 보장될 만큼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미녀 개그우먼 나래로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직접 만든 요리로 후한 인심을 자랑하며 ‘나래바 열풍’을 몰고 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고된 서울생활을 하는 송가인을 위해 전라도 음식을 대접했다. 또 그녀가 좋아하는 배우 성훈과의 영상통화를 성사 시키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지난 7일 종영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동심 가득한 아이들과 함께한 마지막 하루로 따뜻한 월요일 밤을 물들였다. 숲 속의 나무 요정으로 변신한 박나래가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숨은 뒤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하며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는 등 감동을 자아내는 센스 넘치는 재주꾼 면모를 자랑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역시 박나래’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박나래는 농밀한 개그 내공으로 생애 첫 단독 스탠드업 코미디 쇼에 도전, 지난 6일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그녀만의 비교불가 매력을 선사했다. 끈적한 연애담으로 농 짙은 공연과 끼를 발산, 관객들을 매료시킨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오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는 본투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 코미디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리틀 포레스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