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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신다은, 손우혁에 "당신한 짓 살인보다 더 나빠…더럽고 역겨워"

(사진=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상한 장모'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장모'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신다은이 모든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손우혁에게 분노했다.

5일 방송된 SBS 아침 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안만수(손우혁)에게 제니(신다은)가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만난 친모녀 지화자(윤복인)와 제니는 서로 어떻게 모녀 사이인 것을 알았는지 확인했다. 제니는 지화자가 안만수로부터 진실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왜 얘기를 안 했지 화를 냈다.

안만수를 만난 제니는 그에게 "나하고 내 친엄마, 언니에게 한 짓은 살인보다 더 나쁘다"라며 "당신이 입닫고 있는 사이 사람도 죽었다. 당신 더럽고 역겹다"라며 욕했다. 안만수는 무릎 꿇고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지화자는 제니를 진정시키고, 안만수보다 왕수진(김혜선)을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왕수진은 수중에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제니에게 삼천만원을 달러로 달라며 연락해왔다.

제니는 안만수와 함께 왕수진을 찾아갔고, 오은석(박진우)도 왕수진을 계속 추적하고 있었다. 세 사람은 각자 왕수진이 변장 후 들어간 식당 앞에 모였고, 그를 잡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오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수상한 장모' 후속작으로는 심이영, 서하준 주연의 '맛 좀 보실래요?'가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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