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맛' 이재황, 유다솜(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맛' 이재황, 유다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캠핑장을 찾은 이재황, 유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황은 계속 유다솜의 마음을 몰라주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속마음을 말해주길 원하는 유다솜과 천천히 신중하게 다가가는 이재황의 생각 차이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다솜은 "나만 너무 적극적인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고 이재황은 "속도의 문제인 것 같다. 난 누구든 어떤 관계든 친해지는데 3년 넘게 걸렸다"라며 "나에게 호감이 없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오해하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이재황은 "이제 겨우 네 번 밖에 못 만났는데 느린 내가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선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어디론가 성큼성큼 걸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