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사진제공=SBS)
26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뜻밖의 강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년의 스타 김응수를 만났다.
13년 전 영화 속 캐릭터가 다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강제 전성기를 맞이한 김응수가 홍대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대사인 ‘묻고 더블로 가!’를 외쳤다.
김응수는 햄버거, 치킨 등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BTS인 줄 알았어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응수가 치킨 광고 촬영을 위해 홍대 거리를 찾았을 때, 그를 발견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유행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당사자인 김응수와 영화 '타짜'의 프로듀서 차승재 대표조차 13년 전 영화 속 인물과 그의 대사가 갑작스럽게 주목받는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한밤은 김응수를 모델로 채용한 치킨 회사의 전무와 유명 크리에이터 등을 만나며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