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지난 23일 필리핀을 방문,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다시 한번 한류스타의 품격을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나쁜 녀석들' 등으로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해진이 필리핀 팬들과는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현지 방송사를 비롯한 필리핀 매체들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에 팬미팅을 앞둔 22일에는 박해진이 필리핀 ABS-CBN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입국 당시부터 팬들의 사진촬영과 사인 요청에 일일이 미소로 화답하며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박해진의 모습에 방송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23일 진행된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로 변신해 팬과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나쁜 녀석들'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팬들을 즉석에서 선정해 함께 포스터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해진의 팬답게 '나쁜 녀석들'의 캐릭터를 리얼하게 연기해 낸 팬들 덕분에 팬미팅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고, 선정된 15명의 팬들은 박해진과 함께 즉석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박해진은 팬미팅 내내 팬들에게 집중하며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줬으며 뜨겁게 호흡하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보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 촬영 종료 후 그간 미뤄뒀던 해외 활동에 나서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