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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아이들 보육원에 맡긴 충격적 가정사에 대폭발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초보 부모의 사연에 울컥한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39회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어리숙한 아기 아빠에게 쓴소리를 내뱉았다.

2살, 4살 아기의 아빠가 등장, 아내가 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갔다는 사연을 들고 보살들을 찾았다. 이전부터 지속된 아내의 가출에 아기는 물론 자신까지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고민남은 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까지 공개, 이를 듣던 서장훈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냈다는 고민남의 말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아버지가 있는데 애가 보육원에서 크는 게 말이 되니?”, “너? 말도 안 되는 얘기야. 열심히 살고 있다는 얘기 하지마”라며 가슴을 관통하는 팩트 폭력을 날려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더욱이 아내를 그리워하는 고민남에게 서장훈과 이수근은 “애들만 생각해”라며 쓴소리를 내뱉는 것은 물론 착잡할 고민남의 상황을 십분 헤아리며 다독이는 등 듬직한 형아미(美)까지 선보였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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