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SBS 연기대상' 박시은 (사진제공=SBS)
박시은은 3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의사요한'과 '17세의 조건'의 배우 윤찬영에게 청소년 연기상을 시상했다.
박시은은 "내년이면 20살 대학생이 된다"라며 "10대의 마지막날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크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상을 수상한 윤찬영은 "몇시간 후면 스무살이 된다. 그 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의미가 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성인으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현장에 나갈 때 마다 생각이 드는데 어릴적부터 감독 스태프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축복이고 영광이다. 멋진 배우가 될 때 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