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 측이 최근 불거진 식당 '호석촌'의 식자재 미수금 논란에 대해 "대금을 이미 전액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장우가 주주 및 운영에 참여 중인 '호석촌'이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측은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A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장우가 대금을 고의로 미지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무진이 '호석촌'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무진은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으며, 이장우 역시 무진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명확히 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거래 구조상 중간 업체의 이행 여부를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납품업체 측이 SNS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오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장우의 계정에는 하루 수십 건 이상의 메시지가 수신되며,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돼 즉시 확인이 어려운 구조"라며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호석촌'이 무진에 대금을 지급한 증빙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