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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제주도 돈까스집 오픈…전날 밤부터 문전성시

▲제주도 돈까스(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돈까스(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이 드디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로 자리를 옮긴 '포방터 돈까스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부부를 위해 더 좋은 장사 환경을 마련해 주려 노력했다. 백종원은 "후계자 수업과 장사가 공존할 수 있도록 주방을 크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고, 돈가스집 사장은 "배려를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리 잡히면 300개 이상은 생각하고 있는데, 손님이 오실 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도 공개됐다. 널찍한 거실과 깔끔한 주방이 있는 새로운 집에 사장님 부부는 "너무 크다"면서 감탄했다.

제주도 정식 오픈 12시간 전인 자정, 첫 번째 손님이 줄을 섰다. 이후 대기줄이 계속 늘어났다. 부부의 걱정과 달리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손님들이 쉴 새 없이 모였다.

오픈 당일 가게를 향하던 백종원은 손님들이 많이 모이지 않았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구름 같이 모인 인파를 발견하고 연신 "진짜냐"라며 놀란 모습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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