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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요요미X강태오X전효성X허경환, 각양각색 반전매력 예능 신고식 초토화

▲'런닝맨' 요요미X강태오X전효성X허경환(사진제공=SBS)
▲'런닝맨' 요요미X강태오X전효성X허경환(사진제공=SBS)

'런닝맨'에 요요미, 전효성, 강태오, 허경환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 483회에서는 송년특집 '깐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깐 영화제' 레이스에는 라이징 스타 강태오, '큐티 섹시'의 대명사 전효성과 2020년을 빛낼 트로트가수 요요미, 개그맨 허경환이 한국영화 속 신스틸러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깐 영화제에 초대받지 못한 감독 2명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거부한 국민배우 1명을 찾아 이름표를 탈취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국민배우 1명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태오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춤을 춰줄 수 있냐는 요청에 부끄러워하는 것도 잠시, 강태오는 진지한 표정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개념 각기 댄스’를 추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켜 ‘댄스 of the Year’에 등극했다.

김종국은 "광수보다 더 웃기다"라고 극찬했고 유재석 역시 "옛날 'X맨' 때였으면 5주 동안 포커스 받았을 춤"이라고 인정했다.

혜은이 닮은꼴로 화제가 된 요요미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무반주로 열창했다. 유재석은 요요미의 실제 나이가 26세임을 강조하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런닝맨'에 출연했다는 전효성은 '타짜' 속 정마담으로 분장했다. 하지만 이때 하하는 "김혜수 분장이었냐"라며 "우리 엄마 분장인 줄 알았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전효성은 "대박 터지세요"라고 애드리브를 하며 웃음을 줬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힌트를 얻기 위한 미션에 나섰다. 첫 번째 미션은 조그맣게 구멍 뚫린 부분만 보고 영화의 제목을 맞추는 퀴즈로 이뤄졌다. 답이 무작정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진은 틀린 답이 누적되면 딱밤을 맞는 벌칙을 만들었고, 이에 멤버들은 최대한 오답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미션은 제시된 영화를 3초안에 설명하는 '스피드 영화리뷰왕'이다. 의심을 받는 강태오는 혼자 웃음 포인트가 달라 모두를 소름 돋게 하는 반면, 허경환은 '분량 삭제기'로 초조한 개그를 날렸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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