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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스키장→양떼 목장, 추워도 좋다! 홍천 겨울 여행 추천

▲'관찰카메라24' 강원도 홍천(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24' 강원도 홍천(사진제공=채널A)

'관찰카메라 24'가 강원도 홍천군 인기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겨울이면 더 각광받는 여행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다.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뚫린 이후로는 접근성도 좋아져 체감 거리마저 확 좁혀진 홍천군에는 겨울이면 더욱 핫하게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뛰어난 설질과 다양한 코스의 슬로프로 전국구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는 스키장과 드넓은 들판에서 양떼들과 눈 맞추고 살 맞대며 놀 수 있는 목장 등이다.

먼저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홍천의 한 스키장은 맨몸으로 와도 스키면 스키, 보드면 보드, 장비부터 의상까지 모든 게 대여 가능해 초보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시즌 성수기를 맞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이곳은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뉜 슬로프가 11개나 되어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중, 상급 이상 코스에서는 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눈을 못 떼게 하는 반면, 초급 코스에서는 진정한 스키어와 스노보더로 거듭나기 위한 좌충우돌 입문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인 또 하나의 공간, 스키장 정상 위의 ‘눈썰매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곳에는 추억의 플라스틱 썰매를 비롯해 스릴감이 스키 못지않은 튜브 썰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오랜만에 동심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스키장과 30분 거리에 있는 양떼 목장을 찾는다. 이곳은 방목형으로 양떼들을 길러, 찾는 사람들이 양과 눈을 맞추며 먹이를 주고 나란히 걸으며 산책도 할 수 있다. 이곳 양들은 유독 식탐이 강해 먹이 바구니를 사이에 두고 예상치 못한 쟁탈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양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목장의 힐링 풍경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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