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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겨울 진미 북창동 '미나리탑 생태탕'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겨울 진미 미나리 탑 생태탕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서울 북창동 먹자골목의 생태탕 맛집을 추천한다.

이곳의 생태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보들보들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뽀얀 속살, 여기에 내장의 진한 고소함이 더해진 국물로 겨울 입맛을 당긴다. 이곳은 속을 풀어주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때문에 언제나 직장인들로 붐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다시마와 황태 가루를 넣어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며 싱싱한 미나리를 듬뿍 올려낸 생태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당긴다.

먼저 1차로 담백한 국물을 머금은 미나리를 한 입 먹어주면 향긋한 냄새와 아삭아삭 씹히는 미나리의 식감이 생태를 먹기 전 식욕을 돋아준다. 2차로는 부드러운 생태를 먹을 차례다. 생태 살코기뿐 아니라 알, 내장, 간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생태탕은 각 부위가 서로 다른 맛을 내며 궁극의 국물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창동에서만 23년째 생태탕을 만들고 있는 부부는 먹고 더 달라는 손님들의 미나리 리필 요청이 많아지면서 미나리를 산처럼 쌓아주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에 느끼는 겨울 진미, 생태탕을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만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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