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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결말까지 짜릿한 라미란ㆍ이성경의 '걸크러시' 코믹 수사극

▲영화 '걸캅스' 스틸컷(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걸캅스' 스틸컷(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트'가 결방되고, 영화 '걸캅스'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를 방송한다. '걸캅스'의 편성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한 주 결방한다.

2019년 5월 개봉한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경찰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여자 형사 기동대 출신으로 한때 전설의 형사였으나 현재는 민원실 퇴출 0순위의 주무관이 된 미영(라미란)은 우연히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정의감이 발동한 미영은 이후 과거 기동대 시절 몸에 익힌 감각과 본능으로 사건을 추적한다. 여기에 불의를 보면 먼저 뻗어 나가는 주먹 때문에 민원실로 밀려난 강력반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가 미영과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두 사람은 오로지 나쁜 놈들을 때려잡기 위해 비공식 합동 수사를 벌이고 미영의 철부지 남편이자 지혜의 철없는 오빠 지철(윤상현)과 민원실 동료이자 해커 뺨치는 숨겨진 능력의 소유자 장미(최수영)가 가세해 비공식 수사대를 자처한다.

영화 '걸캅스'는 개봉 당시 전국 누적관객 163만명을 동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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