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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천재견과 민폐견 사이 '순심이'의 속마음은?

▲'TV 동물농장' 순심이.(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 순심이.(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에 순심이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는 미용실의 이상한 천재견 순심이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자신의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라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 보니, 도착한 미용실 문을 개가 열어주고 있었다. 자칭 미용실의 열혈 매니저 '순심이'의 취미는 미용실 일손 돕기라고 한다. 특기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한 물건 준비하기다.

제작진이 '순심이'의 일상을 자세히 살펴보니 손님이 오면 문 자동 개폐 서비스는 기본, 자리에 앉을 때까지 에스코트에, 마음을 녹이는 애교까지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주인아저씨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짜증의 이유는 한사코 거절하는데도 자꾸만 수건을 가져다주는 '순심이'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천재 같은 행동은 어디 갔는지 자꾸만 시키지도 않은 일을 자처하며 사고를 치는 '순심이' 때문에 평화롭던 가게는 난장판으로 변해버렸다. 천재견와 민폐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인 '순심이'는 과연 미용실의 1등 직원으로 남을 수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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