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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4인방, 제야의 종소리 펭수 등장에 호기심 폭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네 친구(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네 친구(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네 친구가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펭수'에 큰 관심을 쏟는다.

13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크리스티안과 세 친구가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보신각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티안이 숙소에서 휴식하고 있는 친구들을 찾아온다. 늦은 밤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크리스티안은 “우리 종 치는 거 보러 갈 거야”라며 목적지가 보신각임을 밝힌다. 보신각 타종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 날 밤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조선 시대에 새벽 4시경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종을 치던 것에서 유래된 행사이다.

또한 삼인방은 여행 계획 회의에서부터 "조선왕조 때부터 이어져 온 새해맞이 전통 행사"라며 한국에서 새해를 맞는 기념으로 보신각 타종행사를 지켜보는 것을 기대한다.

매해 10만여 명의 시민이 모이는 보신각 일대에 도착한 덴마크 친구들은 수많은 인파를 보고 “와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 “벌써 시작했나봐”라며 깜짝 놀란다. 기다림도 잠시, 타종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종을 직접 치게 될 시민 대표들이 등장했는데. 대표 중 한 명으로 나온 유명 펭귄 캐릭터 ‘펭수’를 본 세 친구는 “다들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것 봐. 콘서트 분위기 같아”, “저렇게 특이한 게 항상 나와?”라며 신기해한다.

한편, 타종을 기다리던 친구들은 덴마크에서 새해를 맞을 때 특별히 하는 행동을 함께 해보기로 했다. 과연 12시 정각에 종이 울리는 순간 친구들이 일제히 취한 행동은 무엇일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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