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와 전현무가 '전현무 로우킥'의 주인공 윤균상을 떠올리기 위해 애썼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 로우킥 주인공인 윤균상을 기안84와 전현무가 기억해냈다.

전현무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기안84의 새로운 집에서 기안84의 수상 소감을 첨삭해줬다.

이날 기안84는 전현무에게 스피치 강의를 받기로 했다. 기안84는 "아나운서이시니 최고의 선생님 아니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지난해 'MBC연예대상'에서 말한 수상 소감을 분석했다.

당시 기안84는 전현무에 대해 "로우킥 맞고 나가신 분"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체 내가 로우킥을 언제 맞았느냐"라며 웃었다.

그러다 두 사람은 로우킥을 때린 사람이 누구였는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키가 크고 김유정 남자친구를 연기했던 배우만 떠올리고 정작 '윤균상'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