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슬기(사진제공=MBC에브리원)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팬텀싱어’ 준우승자인 듀에토 유슬기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유슬기는 오프닝부터 성악으로 본인을 소개하며 MC들을 기선제압 하는가하면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메들리를 선보인다. 유슬기는 상큼한 느낌의 원곡을 웅장한 성악버전으로 재해석하고 엔딩 곡으로 선미의 ‘가시나’를 불러 모두가 기립 박수를 보낸다. 이에 ‘팬텀싱어’ 출연 당시 스승이었던 마이클 리의 극찬이 쏟아진다.

또한, 유슬기는 지난 2018년 ‘악어의 눈물 증후군“으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유슬기는 “왼쪽은 맛있는 걸 먹으면 눈물이 나고 오른쪽은 슬플 때 눈물이 난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양쪽에서 눈물이 나는 경우는 “슬픈 영화를 보며 팝콘을 먹을 때”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지일주가 “유슬기는 항상 밥 먹기 전 휴지를 준비한다”라고 증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