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이 베트남 버스킹 엔딩곡으로 '초혼'을 불렀다.(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이 베트남에서 '초혼'을 열창하며 K-트로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장윤정은 4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났다.
장윤정은 주현미에 이어 버스킹 무대에 올라 마지막 무대를 꾸미게 됐다. 장윤정은 '초혼'으로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앞서 장윤정은 베트남 출발 전 서울에서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들이 모일 때도 "우리 장르에 대한 반응이 없을까봐, 풀이 꺾일까 걱정이 됐다"라고 베트남 버스킹에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도 "혼자 슬픈 노래를 부르게 돼 걱정이다"라며 관객들의 무반응을 걱정했다. 하지만 그의 '초혼' 열창에 베트남 사람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고, 장윤정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