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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구해줘! 홈즈' 층간소음 걱정 無 매물 찾기 출격

▲문정원, 붐(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문정원, 붐(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문정원이 쌍둥이 엄마의 내공을 발휘해 '구해줘! 홈즈' 매물 찾기에 나섰다.

문정원은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붐과 함께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5살, 7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한다. 부부는 아이들에게 항상 ‘뛰지 마’라고 눈치 주는 것이 미안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잠실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또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인근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길 희망했으며,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를 원했다. 덧붙여 층간 소음 걱정만 없다면 어떤 매물 형태든 상관없으며, 예산은 전세일 경우 6억 원, 매매일 경우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의뢰인을 만나러 간 문정원은 또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의뢰인의 사연에 크게 공감했다. 문정원 역시 서언, 서준이를 키우는 동안 층간 소음을 늘 걱정했으며, 아이들이 3살이 되던 해부터 1층을 찾아 이사를 다녔지만, 1층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차선책으로 필로티 구조거나 1층에 놀이방이 있는 이층집에 거주했다고 밝혔다.

또 문정원은 서언, 서준의 근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형제애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서언, 서준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정원은 서언과 서준이 ‘홈즈’의 애청자로 매회 지켜보며 “우리 방도 저렇게 고쳐주세요”라고 요구까지 한다고 전했다. 쌍둥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집은 단순히 ‘넓은 집’으로 “놀이터와 정원이 있는 집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엇보다 서언, 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코디들이 문 열고 들어갈 때 보인 ‘과한 리액션’이라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붐과 함께 덕팀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은 광진구 자양동 매물을 소개했다. 과거 자양동 주민이었다고 밝힌 문정원은 인근에 맛집은 물론 대학병원과 호수 산책로, 어린이 대공원 등 인프라가 완벽하게 형성된 동네라고 말했다. 덧붙여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와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이를 키우면서 살았던 곳 중 가장 좋았던 동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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