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7회 예고 박해준 (사진제공=JTBC)
11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6회에서 지선우(김희애)는 이태오(박해준)와 합의 이혼에 성공했다. 그리고 2년간 접근 금지 명령까지 얻어냈다. 이후 지선우는 아들 이준영(전진서)과 평화롭게 2년의 시간을 보냈다.
'부부의 세계' 6회 방송 후 7회 예고에서는 이태오의 화려한 컴백이 그려졌다. 이태오는 여다경(한소희)와 결혼 후 딸을 낳아 잘 살고 있었다. 특히 이태오는 여다경의 아버지 여병규 회장의 지원으로 승승장구하게 된 것.
이태오는 화려한 컴백을 기념하며 제니네 하우스 파티 초대장을 거의 대부분의 고산시 사람들에게 보냈고 특히 아들 이준영에게도 보냈다.
이태오는 "제가 고산에 돌아온 이유는 신세를 진 사람에게 진 만큼 갚아 주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부부의 세계' 7회부터는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