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되는 KBS2 '영상앨범 산'에서는 원시 자연의 맑은 숨결이 느껴지는 태즈메이니아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본다.
우리나라 면적의 80배에 달하는 거대한 땅덩이에 대자연을 통째로 품은 오스트레일리아.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호주에서는 여행자의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에서 여정을 시작한 일행은 원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신비의 푸른 섬, 태즈메이니아에서 발걸음을 이어간다.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은 태즈메이니아에서 물빛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빼어난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먼저 ‘케이프 투어빌 트레일’에 오른 일행은 케이프 투어빌 등대를 가운데에 두고 숲길과 해안 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본다. 그 길의 끝자락 전망대에 닿으니 세계 10대 해변 ‘와인글라스 베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에메랄드빛 바다, 푸른 숲, 새파란 하늘까지. 프레이시넷이 펼쳐놓은 짙푸른 세상이 절경을 이룬다.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