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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 마리에, '정리의 신'이 밝힌 물건을 정리하는 특별한 팁 "설레는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곤도 마리에의 정리 팁(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곤도 마리에의 정리 팁(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정리의 신' 곤도 마리에의 정리 비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리의 신 곤도 마리에의 특별한 정리 팁, 물건을 버리기 전 물건에 손을 엊고 이 질문을 한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수많은 오답 끝에 김숙은 정답 '설레는가?'를 맞혔다. 정답을 맞히기 전, 진세연에게 먼저 답을 외칠 기회를 줬으나 진세연은 김용만의 조언을 듣고 오답이라고 판단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곤도 마리에는 정리에도 순서가 있으며 의류, 책, 서류,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할 것을 조언했다. 곤도 마리에의 방법을 따른다면 남기거나 버리기 쉬운 옷부터 정리해 설렘의 감각을 단련하면, 추억이 담긴 물건도 버릴지 말지 판단하기 쉽다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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