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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김현주에 밀정 포기 선언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잔혹한 고문 현장을 목격한 뒤 밀정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회에서는 이가경(김유정 분)이 종로경찰서에서 고문당하는 금석중(감우성 분)을 목격하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가경은 유필립(이무생 분)에게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가 총독부에 있다는 것을 알렸으나 한발 늦고 말았다. 사토 신이치를 암살하려던 한철룡(김인권 분)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유소란(김현주 분) 역시 총상을 입은 채 겨우 탈출했다.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이후 이가경은 후쿠다(김중희 분)에 의해 종로경찰서 조선어 통역으로 차출되어 고문 현장을 처음 목격했다. 이때 구국단 수색 중 체포된 금석중도 있었고 후쿠다가 이가경을 향해 “금서희!”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금석중은 자신의 친딸 이름과 똑같은 이름의 이가경을 향해 “네가 왜 그 이름을 쓰고 있냐, 정체가 뭐냐”라며 추궁했다.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가 이가경을 보호하려 하자 후쿠다는 그를 무시하며 뺨을 때렸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사토 신이치가 나타나 후쿠다에게 응징을 가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종로경찰서의 참혹한 실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거센 공포를 느낀 이가경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짐을 쌌다.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조선 독립에는 관심 없다. 개죽음당하기 싫다"라며 밀정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자신이 고문실에서 통역했던 자가 유소란의 남편이자 금서희의 친부인 금석중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가경은 “당신들 다 미쳤다”라며 집을 나섰다.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5회(사진출처=tvN)
방송 말미 밀정을 포기하고 떠나려는 이가경의 뒤로 유필립이 품속에 총을 숨긴 채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는 25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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