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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진안 용담호 쏘가리 매운탕, 고향의 맛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가 진안에서 용담호 쏘가리 매운탕, 홍삼돈까스, 사양제, 가위박물관, 카트장 등 다채로운 맛과 풍경을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KBS1 '동네한바퀴'에서는 마이산 자락을 따라 가을 풍경이 짙게 배어든 전북 진안으로 떠난다.

마이산의 두 봉우리가 수면에 투영되는 사양제는 유명한 출사지다. 이만기는 그 곳에서 만난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사양제 수면 위에 비친 마이산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마이산의 두 봉우리의 모양에서 착상된 진안가위박물관은 동서양의 희귀 가위 1,500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유럽 전설과 관련된 황새 가위부터 영국 국왕 조지 4세가 소장했던 금상감 캘리그라피 가위 등 인류 역사와 생활상이 담긴 유물들을 선보인다.

진안고원의 비옥한 토양에서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강상곤 씨 부자의 사연도 소개된다. 토지 정비 3년과 재배 6년을 거쳐 결실을 맺는 아버지의 인삼으로 아들 강 씨는 홍삼 한 뿌리를 통째로 넣은 홍삼 돈가스와 인삼 샐러드를 완성,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특구인 진안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안홍삼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홍삼 떡볶이·홍삼 달고나 등 이색 먹거리 판매와 홍삼 명인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이산 인근에 위치한 카트장에서는 구불구불한 코스를 10분간 주행하며 주행 스릴과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 진안 (사진출처=KBS 1TV)
용담댐 건설로 1개 읍 5개 면이 수몰된 용담호에서는 이경철 씨가 쏘가리를 잡고 부산 출신의 아내는 매운탕을 끓여서 판다. 낯선 식재료로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전북 향토 음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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