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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리틀 싸이' 16살 황민우 영어 고민 솔루션 제시

▲'공부가 머니?' 황민우(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황민우(사진제공=MBC)
'공부의 신' 강성태가 '리틀싸이' 황민우의 공부 솔루션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원조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 어떻게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었는지 초특급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이 출연, 이제 중3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60세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 교육을 잘 모르는 베트남 어머니를 둔 민우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조언을 듣기 어려운 남다른 상황이다.

거기에 바쁜 스케줄로 수업을 많이 빠지면서 어느 순간 공부의 끈을 놓아버려 '공부가 머니?'전문가들에게 S.O.S를 보냈다. 민우는 '강남스타일'로 해외 활동이 많았던 싸이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고,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공부가 머니?' 강성태(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강성태(사진제공=MBC)
특히 강성태는 “민우가 충분히 잘할 거라 믿는다. 중3 때 역전한 케이스가 바로 저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중2 때까지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가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부 팁부터, 영어를 훨씬 더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영어 속독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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