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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고영환 "김정은 갑자기 쓰러졌을 가능성"…박지원ㆍ김성태ㆍ박성민ㆍ김민전 한반도 정세 분석

▲'강적들' 고영환(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 고영환(사진제공 = TV CHOSUN)
TV조선 '강적들'에 박지원, 김성태 의원, 고영환 전 북한 외교관, 김민전 교수, 박성민 정치컨설턴트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관련 북미 한반도 정세 영향을 분석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 등에 휩싸인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관련 남북미 한반도 정세 영향을 알아본다. 또 21대 국회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향방을 예상해본다.

지난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참배 행사에 불참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이후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미국 CNN 방송의 긴급보도가 나오는 등 김 위원장의 행보에 해외가 주목하는 상황.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한 내 특이동향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발표했다.

고영환 前 외교관은 “중요한 행사를 놓쳤고, 북한이 지금까지 아무런 뉴스를 내보내지 않은 것을 보면 일신상에 문제가 생긴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북한이 후계자가 선정 안 된 상황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정보를 일체 막고 내부적으로 모든 것을 결정 후 보도할 것”이라면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중심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한미 정부가 (북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은)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강적들' 박지원(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 박지원(사진제공 = TV CHOSUN)
21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문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인 ‘검찰 개혁’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여대야소 체제’의 공수처 출범이 다가오며 일각에서는 위헌 논란과 청와대의 관여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 박지원 의원은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이 이뤄져야지 어떤 특정인에 대해 문제가 되는 것은 불행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진정한 검찰개혁은 검찰청을 독립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은 “공수처 법안을 형식절차의 모양새만 갖추면 문 대통령의 가장 큰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당 안팎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성태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통합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를 만드는 킹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최선의 선택일까.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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