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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의 고독한 한국살이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리스 출신 프로 넉살러 안드레아스의 특별한 취미생활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3개월 차 축구선수 필립 헬퀴스트,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인 안드레아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캠핑을 떠난 안드레아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장으로 가던 중 바이커들의 명소 양평 만남의 광장, 일명 ‘양만장’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했다. 혼자 휴게소 간식을 먹던 안드레아스는 외로움에 풀죽은 것도 잠시, 휴게소 직원들에게 말을 걸며 특유의 넉살을 발휘했다. 특히 처음 본 오토바이 용품점 사장님의 값비싼 바이크를 직접 타보기도 하면서 휴게소의 인싸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프로 넉살러 안드레아스의 매력은 캠핑장에서도 이어졌다. 평소 캠핑이 취미라고 밝히며 텐트 치기에 자신만만한 포부를 드러낸 것도 잠시. 안드레아스는 타프를 설치하던 도중 천 안에서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이며 허당미를 뽐냈다. 결국 사장님의 도움으로 텐트를 완성해낸 안드레아스는 이후에도 각종 장비를 빌리기 위해 사장님을 찾아가며 귀여운 넉살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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