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건축탐구 집' 함경도 아오지 북한식 나무 굴뚝 집&무릉도원에 지은 흙집

▲'건축탐구 집' 부부가 지은 집(사진제공=EBS)
▲'건축탐구 집' 부부가 지은 집(사진제공=EBS)
'건축탐구 집'이 함경도 아오지 북한식 나무 굴뚝 집과 무릉도원에 지은 흙집을 찾았다.

5일 방송되는 '건축탐구 집'에서는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지은 집을 노은주, 임형남 부부 건축가가 다녀왔다.

함경도 아오지 출신 김수진-한준 부부가 북한과 가장 가까운 땅, 연천에 본인의 고향집을 다시 지어올렸다.

“굴뚝에서 연기가 나면 집에 엄마가 있다는 뜻이에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데 갈 수가 없느니 내가 집을 지어 보자.”

그래서 꼭 갖고 싶었던 북한식 나무 굴뚝이 있는 집, 부부는 오늘도 갈 수 없는 고향을 짓는다.

▲'건축탐구 집' 부부가 지은 집(사진제공=EBS)
▲'건축탐구 집' 부부가 지은 집(사진제공=EBS)
두 번째 만나볼 집은 흙집에서 자란 부부가 무릉도원에 지은 흙집.

"우리 나이때는 대부분이 흙집 출신일 겁니다.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함께 흙집을 지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바쁜 일과에 대화도 줄어만 갔다는 부부가 직접 집을 지으며 대화도 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데. 오늘도 부부의 집엔 불만의 시간이 쌓여갑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