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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유지나 나이 53세 답지 않은 동안 미모의 비법은?

▲'기적의 습관' 유지나 (사진제공 = TV CHOSUN)
▲'기적의 습관' 유지나 (사진제공 = TV CHOSUN)
가수 유지나의 몸매 관리법이 공개됐다.

유지나는 5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및 동안 관리법을 밝혔다.

판소리로 다져진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는 올해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다.

유지나는 기상 직후 얼굴 마사지를 시작으로 주먹으로 겨드랑이를 두드리는 일명 '겨치기', 손으로 벽을 밀며 온몸 구석구석 노폐물을 제거하는 '벽 밀기', 그리고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네 발 걷기'까지 건강관리법을 공개했다.

유지나는 허리를 숙인 채 손발을 이용해 거실을 걸어 다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전문의는 이 동작이 코어 근육 강화에는 최고로 좋은 습관이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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