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영(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나이 37세의 배우 유인영이 악녀 역할의 고충을 토로했다.
유인영은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의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유인영의 등장에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은 '굿캐스팅'에서 봤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동엽은 "과거 유인영의 별명이 '궤양 유발자'였다. 악녀 연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어머니들의 미움을 샀다"라고 말했다.
유인영은 악녀 역할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부잣집 딸 역할을 하면 엄청 타이트하고 화려한 옷을 입는다. 또 겨울에도 밖에 걸어다니질 않으니 얇게 입고 다닌다"라며 "옷 때문에 어디 앉지도 못하고 겨울엔 정말 춥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