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13회에서는 슛돌이 8명 완전체와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는 이영표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슛돌이들에게 ‘패스 500개’ 숙제 폭탄을 안긴 이영표는 이전 스페셜 감독들과는 다른 스파르타 스타일로 아이들과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다시 만난 이영표는 슛돌이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강렬한 추억을 남겼다. 이영표가 슛돌이들과 1대 8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영표는 천방지축 슛돌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먼저 1대 8 축구 경기를 제안했다.
이영표는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뛰어녔다. 현역으로 돌아온 듯 날렵한 몸놀림으로 축구장을 누비는 이영표를 막기 위해 슛돌이들은 우르르 몰려들었다.
이날 이영표는 슛돌이들 앞에서도 축구 열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김종국, 양세찬 코치의 원성을 들었다. 머쓱하게 웃고 있는 이영표 감독의 모습과,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감독님의 스타일에 슛돌이들은 단체 멘붕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