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동완(사진제공=tvN)

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김동완은 경기도 가평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집 정원에서 꿀벌과 동거동락 중이다. 김동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식처럼 벌들을 보살피고, 수시로 다가가 벌들에게 말을 걸며 인사하는 등 자신의 반려 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동완의 벌을 향한 애틋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벌들의 돌발 행동이 이어 졌다. 돌발 상황에 집안과 마당을 빛의 속도로 뛰어다니는 김동완의 모습에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김동완은 ‘원조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농촌 패션’도 선보였다. 꽃무늬 일바지에 등산용 선글라스를 쓴 채 잔디를 깎거나 마당에 있는 쑥을 캐서 직접 쑥국을 만들어 먹는 등 ‘자연인’ 김동완의 반전 모습까지 공개했다.

살고 있는 가평을 떠나 서울 대학로로 이동해 연극 공연 연습에 열중하는 김동완의 모습과 카리스마 폭발하는 화보촬영 현장 또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