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규 변호사(사진=SBS '이철희의 타짜' 방송화면 캡처)
김한규 김앤장 변호사가 국회 입성에 열망을 드러냈다.
김한규는 5일 방송된 SBS 정치토크쇼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이철희 전 국회의원, 김웅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를 주제로 치열한 시사 토크를 벌였다.
김한규 변호사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대, 하버드 출신, 김앤장 변호사, 동안 외모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민주당 험지' 강남 병에 출마해 다수의 예상대로 낙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변호사는 "선거는 한큐에 안 됐지만, 방송은 한큐에 적응해 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 "국회에 월세를 내고서라도 들어가고 싶다"라며 웃픈 열망을 표현했다. 이어 "4년만 조금 더 고생하면"이라고 했으나 이철희와 김웅 의원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김 변호사는 "8년? 12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