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청년회에 기미독립선언서와 태극기 목판을 전달한 '대탈출3'(사진=tvN '대탈출3' 방송화면 캡처)
태극기 목판과 기미독립선언서와 태극기 목판을 '대탈출3' 멤버들이 독립운동가 여웅과 독립청년회에 전달하고, 애국가를 합창했다.
7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에서는 백투 더 경성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탈출러들은 독립청년회장 여웅의 의뢰로, 태극기 목판과 기미 독립선언서를 가져다 달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탈출러 6인은 우여곡절 끝에 독립청년회에 태극기 목판과 기미 독립선언서를 전달했다. 또 기미 독립선언서와 함께 일본군에 붙잡힌 여웅의 동생 여호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아지트에 모인 독립 운동가들과 탈출러들은 함께 애국가를 합창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탈출러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