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사진=tvN '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석진이 '대탈출 시즌3' 멤버들을 돕는 '밀정' 토끼풀이었다.
7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3'에서는 백투 더 경성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탈출러들은 독립운동가 여웅을 도와 조선의 독립을 도왔고, 타임머신을 만든 김태임 박사를 신봉하는 '철방회'의 도움을 받아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움직였다.
탈출러들은 타임머신이 보관돼 있는 '철방전기'로 향했다. 이들은 '철방전기'에 들어가기 위해 애국가 가사로 된 퍼즐을 풀었다. 퍼즐을 다 풀고 '철방전기'로 들어가려는 순간, 일본군이 등장했다.
일본 경부를 총으로 탈출러들을 위협하며 독립운동가 여웅의 위치를 물었다. 일본군은 탈출러들에 위협 사격을 하며 말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말했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총을 쏘기 직전, 일본 경부를 뒤따라 온 순사가 경부를 저격했다. 복면을 벗은 그는 배우 하석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