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의 '기(氣)찬 밥상'이 은어탕과 한우갈비탕 맛집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은어탕 맛집을 찾아간다. 은어는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보양 재료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데다 1년 밖에 살지 못해 맛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귀한 은어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약재 육수에 은어와 시래기를 넣고 가마솥에 끓인 은어탕과 특별 제작한 화로에 바싹 구운 은어구이까지 맛보면 기운이 벌떡 난다.
이어 경기도 김포시, 한우 갈비탕 맛집을 방문한다. 이곳의 주인장은 먹는 걸로 장난치면 무기징역, 전 재산 사회기부를 선언할 정도로 식재료에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직접 엄선한 한우를 매일 아침 기름기 제거부터 갈빗대 절단까지 모든 손질을 직접 하기 때문에 고기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또 가성비가 높은 금액으로 한우갈비탕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두툼한 한우 갈빗대 3개와 3번 끓인 진한 육수를 자랑하는 한우 갈비탕을 2,000원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