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Way(마이웨이)'를 부른 김호중(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프랭크 시나투르의 'My Way'를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의 '사랑의 콜센타' 신청자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전화 연결이 된 '지킴이'는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우아한 웃음과 함께 "김호중의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반했다"라며 "김호중이 부르는 이 노래를 꼭 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신청곡은 프랭크 시나투르의 'My Way(마이 웨이)'였다.
신청자는 "삼남매를 키웠는데 평생 하지 않던 누군가의 팬이라고 하는 걸 보고 애들이 당황해 했다"라며 "호중 씨 노래를 듣고 아이들이 엄마하고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점수는 아쉽게도 100점이 아닌 97점에 머물렀지만, 김호중은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My Way'를 열창했다. '미스터트롯' TOP7은 박수로 김호중의 노래에 화답했고, 신청자는 김호중의 노래를 극찬했다.

